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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2020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2020 기획전 <근대도자, 산업과 예술의 길에 서다> 개항이후 한반도에서 생산·유통된 근대도자를 조명하고, 과도기적 상황에서 산업과 예술로서 변모해나가는 우리도자 근대화 과정을 살펴보고자 기획하였다.

전시는 1조선의 도자, 수공업에서 산업의 길로2제국주의 시대, 쓰임의 도자에서 창작의 도자로2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1조선의 도자, 수공업에서 산업의 길로1876년 개항이후 분원이 민영화되고 분원자기 주식회사로 이행되는 분원도자의 근대화를 다루며, 이 시기 국내시장으로 유입돼 왜사기로 불리는 일본산 수입자기와 새롭게 등장한 애자, 술독, 등잔을 통해 당시 근대생활상을 반추해본다. 또한, 일본 자본으로 부산에 설립된 일본경질도기주식회사 제품에서부터 전통 생산방식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일본인이 가마를 점유하여 일본식 가마로 개량되었던 양구 칠전리, 장흥 월송리, 충주 미륵리 등 지방 민수용 가마 등 일제강점기 자본주의에 잠식된 국내 요업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940년대 우리 자본으로 탄생한 행남사, 밀양도자기 등 산업자기 회사들의 존재를 밝히고 현대 산업도자의 근간을 이루는 국내 기업들의 초기 생산품을 다루었다.

2제국주의 시대, 쓰임의 도자에서 창작의 도자로20세기 제국주의의 풍파에 맞서 전통도자를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에 일본의 기술과 자본이 침투하면서 탄생한 재현청자가 창작도예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던 과정을 살펴본다. 이 시기 왕실이 민족문화의 진작을 위해 운영한 조선미술품제작소, 이왕직미술품제작소는 결국 일본자본에 의해 운영되는 비운을 맞았으며 국내에 설립된 재현청자 요장은 주 고객인 일본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청자의 전통을 왜곡시키기도 하였다. 그러나 삼화고려소, 한양고려소의 고급청자 재현작업은 이전에 없던 도자를 바라보는 시각-‘기념품혹은 창작품의 개념이 생겨났고, 이 시기 청자재현에 몸담았던 유근형, 황인춘 등은 대학의 도예교육과 함께 해방 이후 한국도예를 이끈 전승도자의 주축이 되었다. 재현자기 시작의 원천은 침략적 자본주의에 의해 탄생되었지만, 우리 선조들의 노력은 전통을 계승한 한국 현대도예의 주축이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하여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D뷰어를 통한 온라인 전시를 제공한다. 현장 관람은 개인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박물관 관람이 완전 정상화될 때까지 입장은 무료로 진행한다. 단체예약 및 전시해설, 연계교육 등 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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