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는 예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키우는 공간으로서
두 번째 현대 미술 작품 전시를 선보입니다. 《MOKA Triangle 트라이앵글 II: 현대미술의 확장》전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발견된 오브제, 추상 형식, 시각적 환영이라는 세 가지 특징으로 묶어 준비하였습니다. 각 특징들은 작가들이 생각과 의도를 표현하기 위하여 도전한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들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 6인(김도균, 김준, 김지수, 민성홍, 이불, 이수인)의 작품을 새로움과 변화를 의미하는 현대 미술 속 세 가지의 특징으로 관찰하고, 이해하고, 참여하며 튼튼한 균형을 이루는 삼각형의 모습처럼 기초를 쌓아 현대미술을 더 즐겁게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