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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세정보

LEAKS

  • 2018/11/06 ▶ 2018/12/03
  • 키미아트

LEAKS

  • 주최/주관 키미아트
  • 참여작가 현홍
  • 문의 02-394-6411
  • 홈페이지 kimiart.net/

전시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장소
키미아트 / (03004)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47(평창동 479-2번지) 1,2층
후원
-
요금정보
-

모든 존재는 가루를 날린다.

이번 작업은 사람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감정 관계를 시각화한 것이다. 그럼 눈에 보이지 않는 그 감정들이라는 것을 어떻게 눈에 보이게 하지. 사람들의 감정이니까 사람들의 표정이나 제스처로 표현해볼까. 아니다. 난 사람들을 지우고 그 자리에 사물들을 집어넣는다.

사물엔 항상 사람이 묻어있다. 행동의 인과 관계가 사물들에 적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욕구를 비롯한 다양한 감정들이 사물에 투영되고 작용한다. 이번 작업은 사물들의 퍼포먼스다. 사물들로 하여금 그 감정을 대리하고 그리고 비유한다. 동시에 그 복잡성을 단순화한다.

또한 사물엔 물리를 넘나드는 화학이 있다. 보이는 경계를 넘나드는 보이지 않는 느낌이 있고 떨림이 있다. 여운이 있고 분위기라는 것이 있다. 그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술이 가지는 힘이다.

인간 서정… 개인들의 억압, 분노, 슬픔 그리고 그 감정들이 타자와의 그것들과 만났을 때의 또 다른 감정선들. 다른 욕구, 이해의 차이. 갈등과 싸움, 그래서 단절과 상처. 멀리서 보면 애틋함. 아주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멀리 미래에도 계속될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우리의 모습이다. 이번 작업은 인간에 대한 오래된, 그래서 아주 어려운 질문들 - 삶, 죽음, 사랑등- 에 대한 내 첫 번째 대답이기도 하다.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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